"2년 넘게 약 끊었다" 황하나, 개과천선인가…父와 뜻밖의 행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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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인플루언서 황하나가 TV 시사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춘다.
18일 방송되는 KBS1 '시사 직격'에는 황하나가 출연해 필로폰 투약 혐의 및 치료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배우 박유천의 약혼녀였으나 파혼하는 등 심상찮은 이력으로 한때 유명세를 치렀던 황하나는 2015년 5~9월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2019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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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인플루언서 황하나가 TV 시사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춘다.
18일 방송되는 KBS1 '시사 직격'에는 황하나가 출연해 필로폰 투약 혐의 및 치료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배우 박유천의 약혼녀였으나 파혼하는 등 심상찮은 이력으로 한때 유명세를 치렀던 황하나는 2015년 5~9월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2019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을 재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수감됐다.
수감 생활 중 아버지와 함께 웹툰을 연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출소를 한 황하나는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단약 중이다. 구속 수감되었던 시기를 합치면 약 2년 넘게 약을 끊는 데 성공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이날 '시사 직격'에는 다른 마약 중독 환자를 돕고 싶다는 황하나와 치료기관의 열악함 때문에 딸을 직접 돌보고 있다는 부친 황재필 씨가 자신들의 솔직힌 심경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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