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협력사업 국비 확보 국회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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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8일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국회를 방문해 초광역협력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3개 시도는 지난달 31일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국비대응단'을 구성했다.
국비대응단은 이날 국회에서 우원식 예결위 위원장, 이철규·박정 예결위 간사, 경남지역구 예결위 소위 위원인 정점식·김두관 의원을 만나 협력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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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김용구 기자 = 경남도는 18일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국회를 방문해 초광역협력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3개 시도는 지난달 31일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국비대응단'을 구성했다. 3개 시도 경제부지사와 부시장이 공동 단장을, 기조실장이 실무반장을 맡는다.
이들은 초광역발전계획 1단계 선도사업 30개 가운데 19개 사업(2082억 원 규모)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비대응단은 이날 국회에서 우원식 예결위 위원장, 이철규·박정 예결위 간사, 경남지역구 예결위 소위 위원인 정점식·김두관 의원을 만나 협력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은 부전~마산 간 전동열차 추가 도입, 영남권 인공지능 자율제조 생태계 조성,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부울경 초광역 산학융합지구 조성 등이다.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경제동맹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a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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