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EA 2022]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팀, 중국과의 결승전서 완승

성기훈 2022. 11. 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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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이 중국과의 결승전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18일 부산 진구 부전동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2, 이하 ECEA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결승전에서 한국팀이 중국팀에 3대 0으로 승리했다.

먼저 웃은 한국팀은 2세트도 중국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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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이 중국과의 결승전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18일 부산 진구 부전동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2, 이하 ECEA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결승전에서 한국팀이 중국팀에 3대 0으로 승리했다.

한국팀이 1세트 대역전승에 성공했다. 기세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양 팀의 선수들은 초반부터 경기 끝까지 쉼없이 싸움을 이어갔다. 초반 교전에서는 조이를 중심으로 연이어 이득을 올린 중국이 기세를 가져갔고, 한국팀의 탑과 미드 억제기를 철거하며 승기를 굳히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한국팀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먼저 웃은 한국팀은 2세트도 중국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갔다. 이번에도 초반 흐름의 주인공은 중국이었다. 이른 시간 카운터 정글 플레이를 통해 킬 퐁니트를 기록한 중국팀의 정글 킨드레드는 정글 오공과의 격차를 벌렸다. 한국팀은 중국팀의 협동 플레이에 모든 라인의 라이너들이 쓰러지며 손해가 누적됐다.

그러나 대규모 교전에서 더 좋은 집중력을 보여준 한국팀은 치러진 교전에서 중국팀을 상대로 손해를 만회하고, 바론 버프를 획득하며 승기를 굳혔다. 내셔 남작과 바다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한 한국팀은 상대 본진으로 향해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3세트에서 한국팀은 우승을 확정했다. 초반 정글 오공과 미드 아리의 지속적인 탑 라인 로밍 플레이를 통해 한국팀이 연이은 득점을 올렸다. 중국은 한국팀의 바텀 듀오를 상대로 킬 포인트를 기록하며 바루스를 잘 성장시켰다. 대지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한 중국팀이 바론 사냥을 시작하며 양 팀의 싸움이 치러졌다. 잘 성장한 중국팀의 바루스를 쓰러트린 한국팀이 승기를 굳혔다. 장로 드래곤 앞 교전에서 중국팀을 상대로 에이스를 띄운 한국팀은 39분 만에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미지=한국e스포츠 협회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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