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평택 산란계농장과 청주 종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박하늘 2022. 11. 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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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8일 경기 평택의 산란계농장(6266마리 사육)과 충북 청주의 종오리농장(8400마리 사육)에서 유전형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17일 H5형 AI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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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8일 경기 평택의 산란계농장(6266마리 사육)과 충북 청주의 종오리농장(8400마리 사육)에서 유전형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17일 H5형 AI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경기 일부 시·군과 발생 계열사(사조원), 자체 농장과 관련 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스탠드스틸)를 시행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농장주와 종사자는 가금농장 내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한편, 방역상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즉시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금사육 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AI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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