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직원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2022. 11. 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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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18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탁우상)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앞두고 저소득·취약계층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농협 중앙본부 임직원과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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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맨왼쪽)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이 18일 서울 서대문구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김장김치 1120kg을 직접 담그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는 18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탁우상)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앞두고 저소득·취약계층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절임배추와 양념 등 재료 구입비용은 지난 9월 실시한 NH 임직원 나눔장터 농런마켓 수익금 473만 원으로 준비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농협 중앙본부 임직원과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우리 농산물을 재료로 한 김장김치 1,120kg을 직접 담그고 포장해 인근 어르신들에게 방문 전달했다.
장덕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우리 주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김장 김치로 온정을 나누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국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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