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비하인드 공개...화가 하지원 작품에 강하늘도 '감탄'

하수나 2022. 11. 1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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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강하늘이 하지원이 직접 그린 작품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KBS 2TV 드라마 '커튼콜'측이 5,6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6회에서 박세연의 아지트로 공개된 장면에 놓인 그림들이 소품이 아닌 하지원이 직접 그린 실제 작품들이었던 것.

자신은 그림 재주가 전혀 없다며 금손 재능을 지닌 화가 하지원의 작품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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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커튼콜’ 강하늘이 하지원이 직접 그린 작품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KBS 2TV 드라마 ‘커튼콜’측이 5,6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 하지원의 부캐인 화가로서 면모도 드러났다. 

6회에서 박세연의 아지트로 공개된 장면에 놓인 그림들이 소품이 아닌 하지원이 직접 그린 실제 작품들이었던 것. 하지원은 전시회를 개최했을 정도로 출중한 그림 실력을 소유하고 있다. 이에 강하늘은 촬영 도중 소품이 아닌 하지원의 미술 작품이란 사실을 알고 놀라움을 드러냈다고. 자신은 그림 재주가 전혀 없다며 금손 재능을 지닌 화가 하지원의 작품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유재헌이 호텔 낙원에서 벨보이로 배정받는 순간 비하인드 영상 역시 눈길을 모은다. 유재헌이 가짜 손자라는 사실을 들키기 않기 위해 김승도 전무(손종학 분)를 향해 “제가 봇짐 하나 메고 두만강을 왔다리갔다리 했던 최고의 짐꾼 아니겠습니까”라는 말을 능청스럽게 내뱉었던 장면. 배우 강하늘은 한 번 터진 웃음으로 곤혹스러워하면서도 NG마저도 능숙하게 살려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편, ‘커튼콜’ 7회는 22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오는 21일은 카타르 월드컵 중계로 결방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5~6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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