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하이라이트, 컴백 동시에 1위.."오랜만의 1위 감격" [종합]

지민경 2022. 11. 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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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하이라이트와 김종현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하이라이트가 1위에 올랐다.

하이라이트는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팬분들인 것 같다. 뮤직뱅크 1위가 너무 오랜만이어서 감격스럽고 영광이다. 너무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나아가는 하이라이트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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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하이라이트와 김종현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하이라이트가 1위에 올랐다.

하이라이트는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팬분들인 것 같다. 뮤직뱅크 1위가 너무 오랜만이어서 감격스럽고 영광이다. 너무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나아가는 하이라이트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2년 3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오는 박진영은 음원 발매 전 신곡 ‘Groove Back(Feat. 개코)’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MC 장원영이 함께 했으며 박진영은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로 대표 댄싱킹 다운 면모를 뽐냈다.

하이라이트는 타이틀곡 ‘Alone’ 무대로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보였다. 이들은 탄탄한 라이브와 감성적인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Alone'은 레트로한 텍스처와 미니멀한 색채감, 동시에 복고스러운 느낌의 전개가 돋보이는 팝 트랙이다. 직설적인 고백과 이중적인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해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솔로 가수로 컴백한 유아는 신곡 ‘Selfish’ 무대로 사랑스럽고 힙한 매력을 뽐냈다. ‘Selfish’는 특유의 무게감 있고 리드미컬한 보컬과 독보적인 음색이 캐치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유아만의 솔직 당당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데뷔 후 10년 만에 솔로 데뷔에 나선 김종현은 타이틀곡 ‘Lights’ 무대를 펼치며 자유분방하고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ATBO, CLASS:y, 드리핀, 이펙스, 아이칠린, 르세라핌, 퀸즈아이, 트렌드지, 베리베리, 빅톤, YOUNITE, 김종현(JR), 네이처, 박진영, 유아, 조유리, 첫사랑(CSR), 하이라이트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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