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반려묘 다홍이, 아들 같아...어릴 때 나 같아 짠하다“

노민택 2022. 11. 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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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가 진짜 아들 같다고 전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얌전한 다홍이에게 스태프는 "누가 이렇게 얌전히 있어?"라며 칭찬했다.

다홍이는 다른 사람들이 몸을 쓰다듬어도 도망가지 않고 얌전한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편스토랑'하고 남은 찐홍게를 씻어서 "홍게 찐 거 씻어서 안 짜게. 대게는 정말 좋아하는데 홍게는 과연(먹을지)"라며 다홍이 입에 홍게를 가져다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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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가 진짜 아들 같다고 전했다.

18일 유튜브 '검은고양이 다홍' 채널에 '홍아빠 촬영할 때 다홍이의 반응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수홍의 집에는 KBS2 '편스토랑' 스태프들이 찾아와 촬영 준비 중이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얌전한 다홍이에게 스태프는 "누가 이렇게 얌전히 있어?"라며 칭찬했다.

다홍이는 다른 사람들이 몸을 쓰다듬어도 도망가지 않고 얌전한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편스토랑'하고 남은 찐홍게를 씻어서 "홍게 찐 거 씻어서 안 짜게. 대게는 정말 좋아하는데 홍게는 과연(먹을지)"라며 다홍이 입에 홍게를 가져다댔다.

다홍이가 홍게를 먹지 않자 츄르에 홍게를 섞어서 다시 입에 가져다 댔다. 다홍이는 관심을 보이며 홍게를 말끔히 먹어치웠다.

박수홍은 "나는 진짜 얘가 내 아들 같다. 거짓말이 아니라 내가 어릴 때 순했다고 한다. 뉘여놓은 그대로 있고 울지도 않고 떼도 안 부렸다더라. 얘가 그렇다. 그래서 마음이 안쓰럽다. 목욕할 때도 다 참는다. 다른 애들은 물 싫어서 난리를 치는데 얜 참는다. 길냥이 때 비를 맞아 버릇 하니까"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검은고양이 다홍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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