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휠체어테니스 국가대표 선발 완료

정광호 2022. 11. 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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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휠체어테니스 국가대표가 선발됐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남자부에 이어 여자부와 쿼드부도 각각 3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먼저, 18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2023 휠체어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부에서 임호원(스포츠토토코리아)과 한성봉(대구달성군청)이 각각 A조와 B조 1위를 차지하며 내년 시즌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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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휠체어테니스 국가대표가 된 선수들(사진=정광호 기자)

2023년 휠체어테니스 국가대표가 선발됐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남자부에 이어 여자부와 쿼드부도 각각 3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먼저, 18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2023 휠체어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부에서 임호원(스포츠토토코리아)과 한성봉(대구달성군청)이 각각 A조와 B조 1위를 차지하며 내년 시즌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각 조 2위였던 오상호(대구달성군청)와 이지환(스포츠토토코리아)의 3~4위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이지환이 오상호를 제압하며 국가대표가 됐다. 

여자부에서는 박주연(스포츠토토코리아)과 안성숙((주)한국 OSG) 그리고 한인경(순천향대부천병원)이 선발됐다.

사지 중 삼지 이상의 장애를 가진 선수들만 출전하는 쿼드 부문에서는 김규성((주)한샘)과 김명제(스포츠토토코리아), 차민형(삼구FC)이 선발됐다.


남자부 왼쪽부터 이지환, 한성봉, 임호원 


 여자부 왼쪽부터 한인경, 안성숙, 박주연


  쿼드부 왼쪽부터 차민형, 김규성, 김명제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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