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바르게살기 충남協과 따뜻한 공동체"

"협의회 활동 적극 지원 및 의견 정책 반영 노력"

충남도 제공

김태흠 충남지사가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 바르게살기 운동 충남회원대회'에 참석해 "협의회는 지난해 탄소중립 실천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설정하고, 지역 균형발전 등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며 "회원들이 수행하는 활동 모두가 우리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협의회 활동을 더욱 적극 지원하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실과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토대로 충남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창립 33주년을 맞아 '힘쎈충남,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박범인 금산군수와 도내 15개 시군 회원 9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는 1만50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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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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