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중계, 어느 채널 보고 싶을까‥박지성vs안정환 결과는?

배효주 2022. 11. 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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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 채널 선호도에서 박지성을 앞세운 SBS가 1위를 차지했다.

11월 18일 온라인 서베이 조사기관 틸리언에 따르면, SBS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 채널 선호도 1위에 오르며 방송 3사의 '해설 대전'에서 앞서갔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중계하는 방송 3사 중 SBS가 전체 응답자 37.4%의 지지를 받으며 채널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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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 채널 선호도에서 박지성을 앞세운 SBS가 1위를 차지했다.

11월 18일 온라인 서베이 조사기관 틸리언에 따르면, SBS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 채널 선호도 1위에 오르며 방송 3사의 '해설 대전'에서 앞서갔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중계하는 방송 3사 중 SBS가 전체 응답자 37.4%의 지지를 받으며 채널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SBS는 배성재 캐스터-박지성 위원을 필두로, 축구선수 이승우를 해설위원으로 영입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전국 성인남녀 315명을 대상으로 방송 3사의 카타르 월드컵 해설진으로 출전한 박지성(SBS), 이승우(SBS), 안정환(MBC), 구자철(KBS), 조원희(KBS) 중 시청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스타 순위를 가린 문항에서도 박지성이 전체 1위를 수성했다. 박지성은 응답자 중 과반이 넘는 50.8%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28.6%로 2위를 차지한 안정환을 압도했다.

한편, 박지성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두 개의 심장이 아닌 두 개의 목이 필요할 것 같다. 연습을 많이 하고 있는 만큼 4년 전 ‘러시아월드컵’보다 질이 높은 해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내 해설의 강점은 월드컵에서 많은 경기를 뛰었다는 것, 그리고 유럽축구를 경험했다는 점이다. 축구 선수로서 성장했던 것처럼 해설위원으로서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사진=SBS)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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