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대졸 초봉 5300만원으로 인상···“SK하이닉스와 같아져”

강해령 기자 2022. 11. 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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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대졸 초임 연봉을 5300만원으로 인상한다.

18일 삼성전자는 오후 2시 사내 공지를 통해 DS부문의 대졸 초봉을 530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DS부문의 대졸 초봉은 지금까지 5150만원이었다.

삼성전자는 DS부문 외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초임 인상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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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5150만원에서 2.91% 인상
초임 연봉이 달라지는 것은 처음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삼성전자
[서울경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대졸 초임 연봉을 5300만원으로 인상한다.

18일 삼성전자는 오후 2시 사내 공지를 통해 DS부문의 대졸 초봉을 530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안은 이달 급여 분부터 반영된다. 삼성전자 DS부문의 대졸 초봉은 지금까지 5150만원이었다. 이번 인상으로 2.91% 더 오르게 된 셈이다. 지난 7월 SK하이닉스가 인상한 대졸 신입사원 초임과 같아졌다.

삼성전자는 DS부문 외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초임 인상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사업 부문 별로 복지나 보너스는 차등지급된 적은 있지만 초임이 달라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해령 기자 h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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