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억 삭감된 방위사업청 대전이전 예산 복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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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서 일부 삭감됐던 방위사업청 대전이전을 위한 내년 예산이 정부안대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는 정부가 세운 방사청 대전 이전을 위한 내년 예산 210억원 중 90억원을 감액한 국방위원회 감액 의견을 수용치 않고 정부 원안대로 의결키로 여야 이견 없이 합의했다.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예산 210억 원이 예결특위를 통과하면 국회법 제84조에 따라 국방위원회의 동의를 받는 절차를 남겨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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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예결위 예산소위 정부원안 210억원 여야 이견 없이 합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회 상임위서 일부 삭감됐던 방위사업청 대전이전을 위한 내년 예산이 정부안대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는 정부가 세운 방사청 대전 이전을 위한 내년 예산 210억원 중 90억원을 감액한 국방위원회 감액 의견을 수용치 않고 정부 원안대로 의결키로 여야 이견 없이 합의했다.
이로써 지난 4일 국회 국방위가 21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90억원을 감액하면서 지역 각계에서 나온 갈등과 반발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예산 210억 원이 예결특위를 통과하면 국회법 제84조에 따라 국방위원회의 동의를 받는 절차를 남겨놓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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