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케냐 메루주(州)지사 감사패 받아

장재혁 2022. 11. 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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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 카위라 므왕가자 주지사는 감사패를 통해 "코피아(KOPIA, 해외농업기술개발) 사업으로 메루주 1200농가의 소득이 크게 증대돼 연수 과정과 각종 시설을 지원한 농촌진흥청과 담당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메루주와 대한민국간 협력과 우호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감사패는 5∼13일 직무연수차 한국을 방문한 메루주 전임 농업부 장관과 시범 마을농가 대표, 협력기관 과제 담당자 등이 대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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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아프리카 케냐 메루주(州) 비숍 카위라 므왕가자(Bishop Kawira Mwangaza) 주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사진).

비숍 카위라 므왕가자 주지사는 감사패를 통해 “코피아(KOPIA, 해외농업기술개발) 사업으로 메루주 1200농가의 소득이 크게 증대돼 연수 과정과 각종 시설을 지원한 농촌진흥청과 담당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메루주와 대한민국간 협력과 우호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감사패는 5∼13일 직무연수차 한국을 방문한 메루주 전임 농업부 장관과 시범 마을농가 대표, 협력기관 과제 담당자 등이 대신 전달했다.

농촌진흥청은 2020년부터 아프리카 케냐 메루주 6개 마을 1200농가를 대상으로 양계·감자 시범 마을사업을 추진해 사업 전보다 양계농가는 평균 약 3.8배, 감자농가는 약 1.6배 소득이 향상되는 성과를 냈다.

장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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