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LA에서도 ‘갓생’···초간단 아침 레시피는?

김지우 기자 2022. 11. 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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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ㅇㅊㅇ ㅇㅌㅂ’ 캡처



배우 이청아가 부지런한 미국 여행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ㅇㅊㅇ ㅇㅌㅂ’에는 ‘vlog 갓 생사는 청아의 미국 힐링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미국 여행을 떠난 이청아는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재즈 공연을 보며 식사를 하고 미술관을 관람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다음날 이청아는 아침부터 헬스장으로 향했다. 운동을 마친 뒤 현지 마트로 향해 장을 보며 “플라스틱 통에 안 들어 있는 거 너무 좋다. 채소가 그림 같이 예쁘다. 포장지 없이 두니 더 맛있어 보인다”며 감탄했다.

숙소로 돌아온 이청아는 “요거트 너무 좋아한다”며 사 온 식재료를 꺼내 아침 식사 준비를 했다. 그는 복숭아를 썬 뒤 “제가 좋아하는 파예 요거트. fat0%짜리를 자주 먹는다. 단맛이 하나도 없다. 과일이나 잼을 추가했을 때 적절한 당도를 낸다”며 요거트를 볼에 크게 한 스쿱 넣었다.

유튜브 채널 ‘ㅇㅊㅇ ㅇㅌㅂ’ 캡처



이후 “오렌지 마멀레이드를 진짜 좋아한다. 요거트 먹을 때는 씹히는 게 있어야 맛있다”며 얹은 뒤 “한국에는 ‘복음자리 45도 사과잼’이 있는데 제가 못해도 15통은 먹었을 거다.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라즈베리까지 푸짐하게 넣은 이청아는 “갈비탕에 갈비가 더 많은 느낌”이라며 머쓱해 했다.

다음으로 키토그래놀라 잘게 부셔서 넣고 슈퍼푸드 크런치 올린 이청아는 요거트를 잘 비벼 한 숟갈 맛봤다. “라즈베리가 엄청 상큼하다”며 만족스러운 목소리로 평소 한국에서 먹는다는 요거트 레시피를 전수했다.

이청아는 “후디스에서 나오는 그릭 요거트에다 아까 말씀드린 복음자리 45도 사과잼, 그리고 사과를 썰어 넣고 카카오 그래놀라를 오송송 넣는다. 그렇게 하면 모닝 요거트 완성이다”며 “유산균과 식이섬유는 반드시 뷰티루틴에 추가해야 한다”는 꿀팁을 덧붙였다.

한편 이청아는 다음 유튜브 영상 주제는 ‘미국 와서 무엇을 샀나!’라며 기대감을 샀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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