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추가 지정 '수출통로 확대'

강경국 기자 2022. 11. 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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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창원컨벤션센터 내 큐피트센터(화상회의장)에서 수출 마케팅 사업 지원과 국제 교류 네트워크 생성, 수출시장 진출 거점 확보를 위한 글로벌 비즈센터 중국 선양사무소와 일본 도쿄사무소 지정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는 현지 기업의 상시적 정보 관리 및 현지 시장 동향 조사, 창원시 해외 마케팅 사업 지원 및 진성 바이어 발굴·매칭 관리, 도시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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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국 선양-일본 도쿄에 창원 글로벌 비즈센터 열어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창원컨벤션센터 내 큐피트센터(화상회의장)에서 18일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관계자가 중국 선양·일본 도쿄 사무소 관계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창원컨벤션센터 내 큐피트센터(화상회의장)에서 수출 마케팅 사업 지원과 국제 교류 네트워크 생성, 수출시장 진출 거점 확보를 위한 글로벌 비즈센터 중국 선양사무소와 일본 도쿄사무소 지정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는 현지 기업의 상시적 정보 관리 및 현지 시장 동향 조사, 창원시 해외 마케팅 사업 지원 및 진성 바이어 발굴·매칭 관리, 도시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또,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동 지원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협약 주체 당사자 간 원격으로 첫 대면이었으며, 향후 방문 교류에서 활발한 수출 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중국 선양 사무소와 일본 도쿄 사무소는 지리적으로 우리나라와 가까워 창원 지역 기업의 방문이 더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사무소는 창원의 경제 지평을 넓히는 새로운 거점이 되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중국, 일본과 수출 및 교류 협력의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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