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험난한 인생 1회 차…변기 수리부터 갑질 피해까지

김하영 기자 2022. 11. 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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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를 수리하는 송중기의 모습. ‘재벌집 막내아들’ 선공개 영상 캡처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의 첫 영상이 공개됐다.

JTBC는 18일 공개된 ‘재벌집 막내아들’ 선공개 영상에서 더러운 일도 마다하지 않는 윤현우(송중기)의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송중기가 변기를 수리하면서 시작됐다. 송중기는 수리를 마친 뒤 사모님으로부터 모욕적인 말들을 들어야 했다. 이에 송중기는 자신의 비위를 건드리며 살살 긁는 사모님의 갑질에 아무것도 말도 하지 못했다.

돈을 들고 근심한 표정을 짓는 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선공개 영상 캡처



송중기는 사모님이 돈을 건네자 “아닙니다. 괜찮습니다”라며 한사코 거절했지만, 끝내 받을 수밖에 없었다. 엘리베이로 이동한 송중기는 착잡한 얼굴을 내비치며 근심이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반전을 예고하는 송중기의 모습. ‘재벌집 막내아들’ 선공개 영상 캡처



영상 말미에는 송중기가 통화를 받으면서 “내가 좀 늦었지. 지금 출발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게 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한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 되며, 주 3회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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