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옵티머스 등 환매 중단 펀드 관련 하이투자증권 현장 검사

정혜윤 기자 2022. 11. 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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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옵티머스 펀드 등 환매 중단 펀드 관련 하이투자증권에 대한 현장 검사에 착수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환매 중단 사모펀드 관련 증권회사 검사를 재작년부터 해오고 있었다"며 "대형사 이후 순서대로 해 나가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3월 열린 '올해 금융투자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아직 검사가 이뤄지지 않은 환매 중단 사모펀드를 판매한 증권사에 대해 불완전판매 여부를 살피는 검사를 실시하기로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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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옥

금융감독원이 옵티머스 펀드 등 환매 중단 펀드 관련 하이투자증권에 대한 현장 검사에 착수한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21일부터 하이투자증권에 대한 현장 수시검사를 시작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환매 중단 사모펀드 관련 증권회사 검사를 재작년부터 해오고 있었다"며 "대형사 이후 순서대로 해 나가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의 옵티머스 판매 펀드의 경우 개인투자자는 없고 4개 법인 판매분만 있는데 이 중 3개 법인 펀드는 정상적으로 운용 중이지만 1개 판매 펀드는 소송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펀드 판매 과정에서 불완전 판매 등 설명 의무를 다하지 않았는지, 부당 권유가 있었는지 등을 점검할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3월 열린 '올해 금융투자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아직 검사가 이뤄지지 않은 환매 중단 사모펀드를 판매한 증권사에 대해 불완전판매 여부를 살피는 검사를 실시하기로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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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기자 hyeyoon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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