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004년생' 가르나초 맨유, 11월 이달의 선수 선정

신인섭 기자 2022. 11. 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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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1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8세 공격수 가르나초가 맨유의 11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4년생의 가르나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에서 뛰다 2020년 맨유로 이적했다.

이러한 활약에 가르나초는 11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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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1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8세 공격수 가르나초가 맨유의 11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가르나초는 맨유가 애지중지 키우는 특급 유망주 중 한 명이다. 2004년생의 가르나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에서 뛰다 2020년 맨유로 이적했다. 가르나초에게 유스 무대는 너무 좁았다. 가르나초는 지난 시즌 맨유 U-18 팀에서 U-23 팀으로 월반하며 활약할 정도로 성장세가 가팔랐다. 두 팀에서 32경기를 출전해 15골 6도움을 올렸다. 

특히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유스컵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에 2022 지미 머피 올해의 영플레이어(U-18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에 1군 무대도 밟았다. 가르나초는 맨유 1군 팀에 부상자가 속출하자 콜업되었고, 지난 시즌 33라운드 노리치 시티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결국 1군으로 콜업돼 지난 시즌 첼시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올 시즌도 1군 팀에서 훈련을 받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부임 직후 프리시즌 때부터 가르나초를 적극 활용했다. 시즌 시작 이후에는 간간이 교체로 투입시켜 경험을 쌓게 만들었다. 가르나초는 점차 기회를 받더니 선발 기회까지 받았다.

데뷔골까지 터트렸다. 가르나초는 지난 11월 3일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아 결승골을 터트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후 아스톤 빌라와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는 후반 교체 투입돼 2도움을 올렸고, 풀럼과의 리그 맞대결에서는 결승골을 터트려 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

11월에만 2골 2도움이다. 이러한 활약에 가르나초는 11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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