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호랑이 아빠 된 이유 “나처럼 욕 안 먹었으면” (살림남2)

하수나 2022. 11. 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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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이천수가 호랑이 아빠를 자처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오랜만의 여행에 들뜬 가족들과 달리 이천수는 연신 "빨리 빨리"를 외치며 가족들을 재촉하거나 유람선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도 잔뜩 신난 아이들에게 "조용히 해" "안 돼" "그만해"라며 단호한 말투로 행동을 제약하며 호랑이 아빠의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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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살림남2’ 이천수가 호랑이 아빠를 자처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19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쌍둥이들과 함께 첫 완전체 가족 여행을 떠난 이천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랜만의 여행에 들뜬 가족들과 달리 이천수는 연신 “빨리 빨리”를 외치며 가족들을 재촉하거나 유람선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도 잔뜩 신난 아이들에게 “조용히 해” “안 돼” “그만해”라며 단호한 말투로 행동을 제약하며 호랑이 아빠의 모습을 보인다. 

이에 아내가 아이들이 아빠를 무서워한다고 하자 이천수는 "애들이 나처럼 욕 안 먹었으면 한다"면서 아이들을 유독 엄격하게 대하는 이유를 고백한다고. 

이천수의 가족여행기는 19일(토) 밤 9시 20분에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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