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코리아 "지엔원에너지 인수 참여, 美 파트너사 계약체결 후 발표"

김건우 기자 2022. 11. 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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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코리아는 미국 그레이트 솔트레이크의 염호에서 리튬 추출 사업을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리튬코리아는 코스닥 상장사 지엔원에너지 인수에 참여한 뒤 미국 염호에서의 리튬 추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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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코리아는 미국 그레이트 솔트레이크의 염호에서 리튬 추출 사업을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리튬은 이차전지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원료다.

리튬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4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미국 리튬 추출 사업을 추진한다고 알려졌으나, 이 사업은 리튬코리아가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는 미국 염호 리튬 자원회수 생산 공정개발을 의뢰하는 연구수탁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수탁계약에 따르면 연구 결과 및 연구 관련 사항은 외부 공표시 사전협의를 거쳐아 하는데, 사전 협의 없이 외부에 알려지게 됐다"며 "향후 연구 진행 결과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사전 협의 후 외부 공표하고, 미국 내 리튬 사업 진행 성과는 현지 파트너사와 계약 체결 시점을 전제로 외부에 밝힐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리튬코리아는 코스닥 상장사 지엔원에너지 인수에 참여한 뒤 미국 염호에서의 리튬 추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리튬코리아는 오는 12월 21일 총 70억원을 투자해 지엔원에너지의 주식 234만7137주를 인수한다. 현 최대주주인 지엔씨에너지가 보유한 주식 123만355주를 인수하고,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111만3585주를 추가 인수한다.

2002년 설립된 지엔원에너지는 땅속의 열을 이용한 지열냉난방시스템과 도시가스에서 추출된 수소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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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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