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고인돌 마라톤대회 개최

[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제20회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가 20일 고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천3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건강코스(5㎞), 단축코스(10㎞), 하프코스(21.0975㎞) 3가지 종목으로 진행된다.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개최하는 제20회 고창 고인돌 마라톤대회 홍보포스터[사진=고창군청]

20년 차를 맞이하는 고창 고인돌 마라톤대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 유적지를 반환점으로 달리는 대회다.

고창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설운동장-월곡지하도-주곡회전교차로-고인돌유적지’의 대회 코스로 인해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도로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

/고창=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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