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심장 문구 썼던 태연, 코로나 중 감성샷

김영재 2022. 11. 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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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태연이 근황을 공유했다.

18일 태연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pov"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시물에는 태연의 '시점'으로 촬영한 갖가지 사진이 담겨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작일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실시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결과가 나와 금일 오전에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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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영재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태연이 근황을 공유했다.

18일 태연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pov"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시물에는 태연의 '시점'으로 촬영한 갖가지 사진이 담겨 있다.

하늘·태양·커피·빗방울·인형·셀피 등이 나열된 가운데, 특히 작가 김민준의 책 일부를 촬영한 사진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아마 내일도 오늘처럼 조금은 심심한 듯 무덤덤하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나는 나름의 애착으로 하루를 가득 살아가겠지."-(김민준,<조금만 긴장을 풀고>, 자화상, 2018) 중에서

앞서 태연은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는 문구가 빼곡히 적힌 노트를 SNS에 게시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15일에는 코로나19에 확진돼 tvN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 어쩔 수 없이 불참하기도 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작일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실시한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결과가 나와 금일 오전에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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