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MSCI 수혜주는…"LG엔솔 노려야"

류병화 기자 2022. 11. 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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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구성 종목 변경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변경이 실시되는 가운데 향후 수급적으로 긍정적인 종목에 관심이 쏠린다.

남아란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동비율 변경이 예상되는 종목 가운데 수급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단연 LG에너지솔루션"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은 코스피200과 MSCI 신흥국(EM) 지수 정기변경에서 각각 5%포인트씩 유동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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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LG엔솔, MSCI 이어 코스피200 유동비율 상향 전망
자금 유입에 수급 긍정적…'외국인 랠리' 이어지나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코스피200 구성 종목 변경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변경이 실시되는 가운데 향후 수급적으로 긍정적인 종목에 관심이 쏠린다. 증권가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패시브 자금 유입 혜택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17%) 오른 59만80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13.25%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덕택으로 풀이된다.

외국인들은 지난달 초부터 한 달 반 동안 4거래일을 제외하고 모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이 기간에 외국인은 LG에너지솔루션 주식 1조8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앞으로도 패시브 자금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LG에너지솔루션을 향한 매수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11일 발표한 MSCI는 반기 리뷰에서 현대미포조선을 신규 편입하고 10개 종목을 지수에서 제외했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 편입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해 수급적으로 긍정적인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미 MSCI 코리아 구성 종목에 포함됐다. 여기에 더해 MSCI 지수 내 유동비율이 기존 10%에서 15%로 상향된다. 증권가는 LG에너지솔루션 비중 증가에 따라 패시브 자금 약 4000억원이 새로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피200 정기변경도 LG에너지솔루션에 긍정적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6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구성 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 이번 코스피200 정기변경에서 롯데제과가 편입되고 삼양홀딩스가 편출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유동비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아란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동비율 변경이 예상되는 종목 가운데 수급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단연 LG에너지솔루션"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은 코스피200과 MSCI 신흥국(EM) 지수 정기변경에서 각각 5%포인트씩 유동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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