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본예산 7000억 시대 열다...전년대비 16.2% ↑

화순=홍기철 기자 2022. 11. 18.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화순군이 본예산 7000억 시대를 열었다.

화순군은 18일 7505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화순군의회에 제출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본예산으로 청년·노인 일자리와 농업분야, 문화 관광, 백신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올해보다 1048억 원이 증액됐으며, 본예산으로는 최초로 7000억 원을 돌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순군은 18일 7505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화순군의회에 제출했다. '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이 본예산 7000억 시대를 열었다. 화순군은 18일 7505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화순군의회에 제출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본예산으로 청년·노인 일자리와 농업분야, 문화 관광, 백신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올해보다 1048억 원이 증액됐으며, 본예산으로는 최초로 70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2021년 6000천억 원 돌파 후 2년 만이다.

주요 분야별 예산 편성안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1635억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농림해양수산 분야 1208억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 436억 ▲교통·물류 분야 421억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2023년은 화순을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역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며 "문화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남도관광 1번지, 고소득 창출로 돈버는 부자농촌, 화순형 미래산업 발굴 육성, 생활 SOC를 확충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누구나 잘 사는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스페인 총리 만난다… 18일 회동
'4.5→3.97%'… 만기되면 돌변하는 저축성보험, 당하지 않는 방법
"크롭티 입고 파격"… '이욱♥' 벤, 임산부 미모가 '헉'
"사흘 동안 잠 못자"… 비비, '오열 방송' 언급
"김나영♥남친 마이큐 보기 좋아"… 양희은도 응원
"결론 뭔 줄 아냐"… '손민수♥' 임라라, 오열한 이유
케이뱅크, 모바일앱 장애… 업비트 "이용자 손실 증명 시 보상"
BNK금융지주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일정 확정
尹, '北미사일 도발'에… "한·미 확장억제 강화 적극 이행"
'전주환도 피해가'… 시의원 "음란물 유포, 채용 결격사유 돼야"

화순=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