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을 실전처럼"…한진, 남서울종합물류센터 '재난대응 훈련'

김민석 기자 2022. 11. 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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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서울 금천구의 남서울종합물류센터서 금천구·금천소방서와 손잡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진은 금천구와 금천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물류센터 대형화재 및 건물붕괴 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했다.

한진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 본 훈련을 실시했다"며 "남서울종합물류센터 내 작업장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터미널 내 작업 중단, 모든 작업자들의 안전한 장소로 대피, 부상 환자 응급조치·이송 훈련 등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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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대형화재·건물붕괴 상황 가정해 민관 합동 훈련
본사 택배사업본부·지원부서도 수습·복구 시나리오 훈련
한진 남서울종합물류센터서 한진, 금천구, 금천소방서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한진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진은 서울 금천구의 남서울종합물류센터서 금천구·금천소방서와 손잡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진은 금천구와 금천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물류센터 대형화재 및 건물붕괴 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했다.

한진은 본사 택배사업본부, 안전·지원 부서에도 임무를 부여해 재난 상황서의 수습과 복구를 지원하는 훈련을 병행했다.

한진은 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해 비상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민·관 합동 대응을 체화해 안전 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진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 본 훈련을 실시했다"며 "남서울종합물류센터 내 작업장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터미널 내 작업 중단, 모든 작업자들의 안전한 장소로 대피, 부상 환자 응급조치·이송 훈련 등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재난 상황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수습·복구하기 위해선 실제와 같은 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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