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 신임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 추대

CBS노컷뉴스 이승규 기자 2022. 11. 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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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장로교단들의 연합체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정서영 총회장을 대표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한국교회 신뢰 회복을 위해 한장총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정서영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한국교회 위기는 목회자들의 사명의식 결여와 세속화에 있다"며 "한장총이 변화의 중심에 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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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2023년 사업 신학대 찬양제 등 확정
정서영 대표회장, "교회 신뢰 회복 위해 노력"
지난 1982년 창립..26개 교단 가입해 활동 중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서영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앵커]

26개 장로교단들의 연합체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정서영 총회장을 대표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한국교회 신뢰 회복을 위해 한장총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승규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정서영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한국교회 위기는 목회자들의 사명의식 결여와 세속화에 있다"며 "한장총이 변화의 중심에 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서영 대표회장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한국교회가 굉장히 위기라고 말을 합니다. 그렇지만 이 위기라는 말 속에 해결할 수 있는 여러가지 해결책이 있다고 보고…"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에서 한영훈 전 대표회장은 "예수를 믿는 사람은 성결하고 거룩해야 한다"며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영훈 목사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전 대표회장
"우리는 예수 믿으면서 자신이 성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거룩해야 합니다. 그런 생활을 유지하지 못하면 성령님이 우리와 같이 생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대표회장 추대 등 임원 구성을 마친 한장총은 2023년 사업으로 신학대학교 찬양제와 젊은이들을 위한 찬양 콘서트 등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한장총은 장로교단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지난 1982년 창립했으며,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등 26개 교단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CBS 뉴스 이승규입니다.
영상 기자 정용현 영상 편집 서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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