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농업기술보급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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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이 지난 17일 충남 예산시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농업기술보급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특화작목 육성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 R&D 성과를 신속하게 현장에 보급하고 지방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의 사기 진작 및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지역특화작목 육성 분야 충남도 대표로 선정돼 충남농업기술원과 함께 깻잎 양액재배 도입 수출경쟁력 확산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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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이 지난 17일 충남 예산시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농업기술보급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특화작목 육성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 R&D 성과를 신속하게 현장에 보급하고 지방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의 사기 진작 및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지역특화작목 육성 분야 충남도 대표로 선정돼 충남농업기술원과 함께 깻잎 양액재배 도입 수출경쟁력 확산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했다.
전국 최초로 깻잎품목 글로벌 GAP 인증을 받아 깻잎 일본 수출 판로를 확보했으며 깻잎 양액재배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업 참여 농가들은 깻잎 수확량이 44% 증가하고 소득도 58% 늘어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의 깻잎 양액재배 도입 및 수출경쟁력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통해 농가 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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