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 새 드라마 '우연일까' 출연…김소현과 호흡
박정선 기자 2022. 11. 18. 17:36
배우 채종협이 새 드라마 '우연일까' 출연을 확정했다고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가 18일 전했다.
'우연일까'는 10년 전 첫사랑을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과 꿈을 찾아 나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금수저', '연모', '언더커버', '또 오해영' 등을 연출한 송현욱 감독의 신작이다. 앞서 김소현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채종협은 10년을 훌쩍 지나 재회한 첫사랑에게 다시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한 미국 본사 소속 재무 설계사 강후영을 연기한다.
채종협은 이홍주 역을 맡은 김소현과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몽글몽글한 로맨스 호흡을 펼친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우연일까'는 내년 방송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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