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촉구 결의안’채택

김경동 2022. 11. 18.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장협의회)가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장협의회는 18일 제11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이 발의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희영 의장 "공공 의료복지 강화와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중부권 거점 국립 경찰병원 설립 필요"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이 18일 진행된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는 모습 / 아산시의회 제공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장협의회)가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장협의회는 18일 제11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이 발의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 의장은 발의를 통해 "국립경찰병원 설립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지역 공약사항으로서, 공공 의료복지 강화와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중부권 거점 국립 경찰병원 설립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의장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경찰인재개발원에 우한 교민을 수용하며 효과적인 공공의료 지역거점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절감한 곳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탁월한 광역교통망이 완비된 곳 △확정시 경찰종합타운은 연수, 교육, 연구는 물론 치료와 휴식, 치유까지 모두 가능한 곳이 될 것이라며 아산시가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한편, 국립 경찰병원은 응급의학센터와 건강증진센터 등 2개 센터와 23개 진료과를 갖춘 550병상 규모의 3차 의료기관으로 2028년 건립 예정이며 경찰공무원 외에 일반 시민도 진료받을 수 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