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교통안전지수 개선율 10.79% '전국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창군은 지난해 교통안전수준 개선율이 10.79%로 전국 군 지역 지자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교통안전지수 개선율이 높아진 것에 만족하지 않고 산출 결과에 나타난 취약 영역과 세부지표를 중심으로 교통안전대책을 강화해 교통안전도 제고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한 교통안전수준 개선율 군 지역 중 가장 높아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거창군은 지난해 교통안전수준 개선율이 10.79%로 전국 군 지역 지자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전국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초지자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보행자, 교통약자, 사업용 차량, 자전거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돼 취약한 영역 파악과 교통정책에 활용된다.
전년대비 교통안전지수 증감 비율을 나타내는 개선율은 거창군이 10.79%로 군 지역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경기 김포시(14.20%, 30만 이상 시), 전북 김제시(21.07%, 30만 미만 시), 서울 강남구(5.24%, 구)가 각 그룹별 개선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로 나타났다.
인구, 도로연장 등 교통여건에 따라 인구 30만기준 시·군·구로 구분해 A~E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하며 점수와 등급이 높을수록 안전도가 높다.
구인모 군수는 "교통안전지수 개선율이 높아진 것에 만족하지 않고 산출 결과에 나타난 취약 영역과 세부지표를 중심으로 교통안전대책을 강화해 교통안전도 제고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계 총수·빈 살만 '2시간 회동' 어땠나…"미래 사업도 같이하자"
- 'KBO 2관왕' 안우진 "끊임없는 반성, 이제 진실을 밝힌다" (전문)
- [월드컵 NOW] '복병' 가나, 스위스에 '완승'...일본은 '역전패'
- 우루과이 대비, 강도 높은 훈련 이어가는 대표팀 [TF사진관]
- '호암' 이병철 35주기 추도식 찾은 이재현 CJ회장 [TF사진관]
- "연인이다"…제자들과 부적절한 성관계 맺은 연기학원 원장 '징역 6년'
- [속보] 세살 의붓아들 학대살해 30대 엄마, 2심 징역 17→14년 감형
- 대통령실, "뭐가 악의적이냐" MBC 기자 질문에 조목조목 해명
- 검찰, 정경심에 징역 2년 구형…"교육기득권 이용 범죄"
- [속보] '재산 15억 축소신고' 김은혜 홍보수석 '혐의없음' 불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