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태백시, "상호 협력·공동 발전" 친선결연 협약

배연호 2022. 11. 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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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와 강원 태백시가 18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친선결연 협약을 했다.

양 도시는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주민 상호 간 우호 증진과 지역 문화 창달 및 주민복지 향상 도모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태백시민이 가장 많이 이주해 제2의 태백으로 불리는 안산시와의 친선결연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서로 협력해 공동발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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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왼쪽)과 이상호 태백시장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경기 안산시와 강원 태백시가 18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친선결연 협약을 했다.

양 도시는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주민 상호 간 우호 증진과 지역 문화 창달 및 주민복지 향상 도모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문화·관광 활성화, 특산물 직거래 판매, 휴양시설 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산시-태백시, 친선결연 협약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와 태백시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소중한 인연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태백시민이 가장 많이 이주해 제2의 태백으로 불리는 안산시와의 친선결연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서로 협력해 공동발전하자"고 말했다.

안산시-태백시, 친선결연 협약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식 이후 양 도시 관계자들은 태백시의 대표 관광지인 한국안전체험관과 탄탄파크를 둘러봤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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