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中企 대상 신규 보증상품 연내 출시… 기존 상품도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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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과 기술보증기금이 18일 오후 방위산업 분야 기술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방사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최근 금리인상 등 때문에 방산기업의 자금조달 애로가 심화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서 추진된 것으로서 △방산 기술 중소기업 발굴과 △정책·금융지원 △기술금융 강화 등을 위한 방사청과 기보 간 협력사항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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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방위사업청과 기술보증기금이 18일 오후 방위산업 분야 기술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방사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최근 금리인상 등 때문에 방산기업의 자금조달 애로가 심화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서 추진된 것으로서 △방산 기술 중소기업 발굴과 △정책·금융지원 △기술금융 강화 등을 위한 방사청과 기보 간 협력사항을 담았다.
특히 기보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방사청과 협력해 '방산 중소기업 지원 협약보증'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방위산업체·협력사, 방위력 개선 관련 방사청 계약 체결기업 등에 운전·시설자금 대출을 보증하는 것으로서 보증비율 90% 이상, 보증료 0.3%포인트(p) 감면 등 혜택이 있다.
기보는 또 지난 2013년부터 방위산업 이차보전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국방 중소기업 육성 협약보증'의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95%로, 보증료 감면은 0.2%p에서 0.3%p로 조정할 계획이다.
김진홍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방산기업의 자금조달 애로를 경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방산 생태계를 폭넓고 입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각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지속 모색하고 금융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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