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겨울철 위험물 무허가 취급·저장 집중 감독

박영서 2022. 11. 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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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다음 달 16일까지 겨울철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관리 감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원소방은 약 40명 규모로 특별조사반을 꾸려 도내 위험물 제조소·취급소·저장소 5천952곳 중 현재 사용이 중지돼있으나 시설은 유지하고 있는 219곳을 대상으로 감독에 나선다.

용석진 예방안전과장은 "위험물 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사고 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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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겨울철 위험물 안전 감독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다음 달 16일까지 겨울철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관리 감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원소방은 약 40명 규모로 특별조사반을 꾸려 도내 위험물 제조소·취급소·저장소 5천952곳 중 현재 사용이 중지돼있으나 시설은 유지하고 있는 219곳을 대상으로 감독에 나선다.

안전관리 실태부터 무허가 위험물시설 설치 행위, 허가 품목 외 추가 저장 또는 취급 행위 등을 중요하게 살핀다.

위법 사항을 발견하면 위험물 예방행정 처리 규정에 따라 형사 입건, 과태료, 행정명령 등으로 조치한다.

용석진 예방안전과장은 "위험물 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사고 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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