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세계시민 특강’ 3회 개최…23·25·26일

박석희 기자 2022. 11. 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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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평생학습원에서 3회에 걸쳐 문화, 과학, 분쟁 3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2022년 세계시민 특강'을 연다고 18일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19년부터 환경, 평화, 공정무역, SDGs, 인권 등 다양한 주제로 '세계 시민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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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평생학습원에서 3회에 걸쳐 문화, 과학, 분쟁 3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2022년 세계시민 특강'을 연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특강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인식하고, 더 정의롭고 지속이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시민의 역할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23일 첫 번째 강의는 러시아 출신 귀화 한국인인 일리야 벨랴코프가 '문화와 오해, 편견'을 주제로 직접 경험한 지구촌 문화 이야기를 들려준다.

25일 열리는 두 번째 강의는 이명현 천문학 박사가 '과학으로 보는 우주, 세계 그리고 나'를 주제로, 우리의 삶을 우주적 관점에서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우주의 신비를 체험한다.

26일 마지막 강의는 김영미 분쟁지역 전문 PD가 '세계는 왜 싸우는가?'를 주제로 세계 주요 분쟁과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준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누리집(lll.gm.go.kr)과 전화(02-2680-6288)에서 안내한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19년부터 환경, 평화, 공정무역, SDGs, 인권 등 다양한 주제로 ‘세계 시민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의식주+(플러스) 인문학 ▲영화로 읽는 오늘의 세계 ▲명사 초청 특강 등 일상과 세계를 아우르는 인문학을 주제로 시민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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