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논란’ 심은우, ‘세이레’ GV 참석…소속사 없이 공식활동 소화(종합)

2022. 11. 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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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학폭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심은우가 오는 23일 영화 ‘세이레’ GV에 참석하며 공식활동을 예정대로 소화한다.

영화사 측은 18일 “‘세이레’가 오는 11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과 함께하는 개봉전야 라이브러리톡을 11월 23일 저녁 7시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은우를 비롯해 박강 감독, 배우 서현우, 류아벨이 참석한다.

앞서 심은우는 지난 17일 ‘세이레’ 기자간담회에서 "그간 참 부족한 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는데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 그저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제가 더 나은 사람으로 좋은 배우로 좋은 작품으로 증명이 되고,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라고 학폭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개봉하기까지 도움 준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배우로서 고민을 많이 하고 치열하게 작업할 수 있었던 시간에 감사하다. 이 자리에 배우로서 '세이레' 팀과 함께 존재할 수 있는 것에 그저 감사하다"고 전했다.

심은우는 현재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중이다. SH미디어코프 관계자는 18일 마이데일리에 "지난달 1일 심은우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한편, ‘세이레’는 태어난 지 21일이 채 되지 않은 아기의 아빠 우진(서현우)이 외부의 출입을 막고 부정한 것을 조심해야하는 세이레의 금기를 깨고, 과거의 연인 세영(류아벨)의 장례식장에 다녀온 뒤부터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심은우는 미신을 믿고 따르는 아기 엄마 해미 역을 맡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트윈플러스파트너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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