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고용·산재예방' 맞손

김주현 기자 2022. 11. 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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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과 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과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추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두 기관이 함께 장애인 고용과 산재 예방 활동을 공동 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 근로자의 안전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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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과 18일 장애인고용공단 대회의실에서 'ESG 경영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과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추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 장애인고용공단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장애인 훈련기관과 장애인 다수고용기업 대상 산재예방 컨설팅·교육 △장애 유형별 안전보건 콘텐츠 공동 개발·보급 △안전 관련 장애인 적합 직무 개발 △장애인 인식개선과 일자리 창출 협력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한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두 기관이 함께 장애인 고용과 산재 예방 활동을 공동 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 근로자의 안전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향현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하는 여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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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기자 na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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