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17일 1851억원 신청… 총 재원 27.5% 소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3%대의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이 17일 1851억원의 신청을 받았다.
18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전일 안심전환대출 신청 건수는 1208건으로 집계됐다.
규모는 1851억원이다.
신청 채널별로는 주택금융공사를 통한 누적 신청이 2만8946건(3조7072억원 규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3%대의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이 17일 1851억원의 신청을 받았다.
18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전일 안심전환대출 신청 건수는 1208건으로 집계됐다. 규모는 1851억원이다.
누적 접수 실적은 5만6653건으로, 규모는 6조8749억원이다. 이는 총 공급 규모의 27.5%에 해당한다.
신청 채널별로는 주택금융공사를 통한 누적 신청이 2만8946건(3조7072억원 규모)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 등 6대 은행을 통한 접수는 2만7707건(3조1677억원 규모)으로 조사됐다.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상승기에 주택담보 대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담대를 만기에 따라 연 3.8%에서 4.0%의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대환해주는 상품이다. 저소득 청년층은 연 3.7%(만기 10년)∼3.9%(30년)가 적용된다.
주금공은 지난 7일부터 신청요건을 완화해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의 2단계 신청·접수를 개시했다. 이 상품의 이용 요건은 기존 주택가격 4억원 이하에서 6억원 이하로 확대됐다. 소득 기준은 기존 부부합산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어났고, 대출 한도도 2억5000만원에서 3억6000만원으로 증가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통가 3세] 신사업 키 잡은 삼양 전병우… ‘불닭 넘어라’ 과제
- [인터뷰] 1200도 화재서 20분 버티는 ‘마이카’...“전기차 화재 피해 최소화 가능”
- [올림픽도 과학이다] 세계 최고들의 경쟁… 빠른 회복이 승부 가른다
- [단독] 카카오모빌리티가 회계 조작 아니라며 내민 근거… 감리 기간 이후 맺은 계약
- 가입자 90%가 원금 보장에 몰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도입 취지 무색한 1주년
- 기후변화로 높아진 ‘아아’ 인기에 분주해진 글로벌 커피 시장
- [연금의 고수] “가만 두면 손해?”… 퇴직연금 수익률 10% 넘은 김 과장의 비결은
- 토론서 말 더듬은 바이든...“음파 공격 탓” 아바나 증후군 음모론
- 알짜자산 롯백 강남점 담보로 차환 나선 롯데리츠... 그래도 당분간 고배당 어려워
- 현대백화점, 셋째 이상 출산 축하금 1000만원으로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