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심리·정서 회복에 써달라"…화성장학재단, 5천만원 기탁

남승렬 기자 2022. 11. 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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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장학문화재단은 18일 "코로나19로 지친 교원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해 써 달라"며 대구행복한미래재단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은 이 기탁금을 대구시교육청에 전달했으며, 교육당국은 코로나19 방역에 힘쓴 교원들의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지원비로 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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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장학문화재단은 18일 대구행복한미래재단에 대구교육청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한 심리·정서 치유 사업 지원비 50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교육청 제공) 2022.11.18/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화성장학문화재단은 18일 "코로나19로 지친 교원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해 써 달라"며 대구행복한미래재단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은 이 기탁금을 대구시교육청에 전달했으며, 교육당국은 코로나19 방역에 힘쓴 교원들의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지원비로 쓸 계획이다.

이인중 화성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 상황에서 교육과 방역 업무를 위해 애쓴 교직원들의 마음을 챙기고, 심리적 안정과 정서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며 "대구교육 공동체의 노력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은 대구시교육청과 SK가 설립한 전국 첫 민관협력 진로교육전문재단이며 교직원 특수연수 기관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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