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닭살멘트를?… 한가인 폭로 "○○○○해야겠다"

'원조 국민 첫 사랑'으로 불리는 배우 한가인이 출연해 거침없는 솔직 입담을 선보인다. /사진=SBS '미우새' 제공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의 실체를 폭로한다.

한가인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연정훈과 여전히 신혼 같은 애정을 자랑한다. 이날 한가인은 등장부터 변함없는 외모로 시선을 압도한다. '모벤져스'는 한가인을 보자마자 동시에 자리에서 일어나 "옛날에 내가 진짜로 좋아했다", "연정훈 씨가 복이 있으시네"라고 폭풍 리액션을 방출한다.

최근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한가인은 "고수해왔던 신비주의를 벗고 봉인해제됐지만 가족들의 걱정이 많아졌다"라고 고백한다. 바로 한가인이 방송에서 하는 말마다 기사화돼 가족들의 한숨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 한가인의 '미우새' 출연 소식에 모친은 "'미우새'는 안 나가면 안 되니?"라고 극구 말렸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과 17년째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유지하는 비법도 공개한다. 연정훈이 '밀당의 귀재'라고 부를 정도로 밀당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한가인은 '3한4온법'이라는 본인만의 밀당법을 공개한다. 이어 "연정훈이 아직도 밖에만 나갔다 오면 '안구 정화 좀 해야지'라고 닭살 멘트를 날린다"라고 해 스튜디오를 뒤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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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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