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깃허브·퀵쏘·노타와 IoT 소프트웨어 개발

"출시 시간 줄이고 접근·배포 쉬워"

(지디넷코리아=유혜진 기자)영국 반도체 설계자산(IP) 회사 Arm이 소프트웨어 회사들과 손잡고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Arm은 18일 깃허브(GitHub), 퀵쏘(Qeexo), 노타(Nota.AI)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Arm은 가상 하드웨어로 반도체 실물이 없는 상태에서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공동 설계할 수 있게 했다. 올해 초 Arm은 이 제품에 타사 개발 키트 모델을 추가했다. 주요 클라우드 기반 개발 업체의 제품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개발자는 깃허브에서 Arm 컴파일러(compiler)를 쓸 수 있다. 컴파일러란 고급 언어로 쓰인 프로그램을 즉시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바꾸는 번역 프로그램이다.

Arm은 개발자가 신뢰하는 플랫폼 깃허브에 가상 하드웨어를 제공해 개발 속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유혜진 기자(langchemi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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