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FOX가 본 팀코리아 전력은…"캡틴 손 활약정도에 달려 있어"

이세현 기자 2022. 11. 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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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큰 활약 못할 수도" 분석
안면보호대를 착용한 '캡틴' 손흥민 등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6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첫 '완전체'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2 카타르월드컵 무대를 앞두고 주요 외신들은 한국 대표팀의 성과가 손흥민 선수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스저널(WSJ)은 손흥민의 안와골절 부상을 주목했습니다. WSJ는 수술을 받고 출전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며 한국이 타격을 입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한국팀에 대해 월드컵 본선 10회 연속 출전을 이뤄낸 최초의 아시아 국가라며 가능성을 열어 뒀습니다.

같은 날 영국 데일리메일(Dailymail)도 한국 대표팀에 대해 손흥민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다며 "부상을 입고 복귀하는 것이 큰 걱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폭스 스포츠(Fox Sports) 역시 전날 보도한 기사를 통해 수술을 마친 손흥민의 활약 여부가 불분명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 매체는 그러면서 "손흥민은 건강할 때 진정한 글로벌 스타"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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