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현대차·기아, LA오토쇼서 아이오닉6·더뉴셀토스 북미 첫 공개

(서울=연합뉴스) 현대차와 기아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셀토스를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18일(현지시간)부터 열흘 간 미국 캘리포니아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로스앤젤레스(LA) 오토쇼'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6천136㎡(현대차 3천814㎡·기아 2천322㎡) 규모의 전시관을 만들어 북미 시장을 겨냥한 전략 차량을 다수 전시할 계획인데요.

현대차는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등 전기차를 비롯해 넥쏘, 코나 EV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기아는 더 뉴 셀토스, EV6 GT, 니로 HEV, 텔루라이드 등 전략 모델들을 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먼저 현대차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이자 첫 세단 전기차인 아이오닉6가 LA오토쇼에서 북미 고객과 처음 만납니다.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북미 시장에 아이오닉6를 출시해 현지에서의 전동화 리더십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인데요.

아이오닉6는 국내 사전계약 첫날 최다 대수 계약을 기록했고, 최근 유럽에서 진행된 사전예약에서도 첫날 완판된 바 있습니다.

기아도 LA 오토쇼의 사전 언론 공개 행사 '오토모빌리티 LA'에서 소형 SUV 더 뉴 셀토스를 북미 시장에 처음 소개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 김가람>

<영상 : 유튜브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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