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연말 희망퇴직 접수…1982년생부터 대상

서상혁 기자 2022. 11. 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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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연말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22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서를 접수한다.

농협은행의 희망퇴직자는 2017년 534명, 2018년 597명, 2019년 356명, 2020년 496명이었다.

한편 농협은행을 시작으로 나머지 은행들도 연말 희망퇴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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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본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NH농협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연말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22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서를 접수한다. 대상은 전 직급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 중 만 40세 이상(1982년 12월 31일생)부터 만 56세(1966년 1월 1일~12월 31일생)인 직원이다.

특별 퇴직금은 월평균 임금의 20개월~39개월치까지 지급된다. 최대 28개월치를 지급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규모가 커졌다.

농협은행의 희망퇴직자는 2017년 534명, 2018년 597명, 2019년 356명, 2020년 496명이었다. 지난해는 452명이었다.

한편 농협은행을 시작으로 나머지 은행들도 연말 희망퇴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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