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전기차 3종, '車업계 오스카상' 최종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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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제네시스 G80 전동화모델, GV60, 기아 EV6가 자동차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북미 올해의 차(NACTOY)'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NACTOY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북미 올해의 승용차 부문에 3종, 올해의 트럭 3종, 올해의 유틸리티차 3종 등 총 9종의 모델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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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부분 총 9종 최종 후보로…내년 1월 디트로이트 특별행사서 발표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의 제네시스 G80 전동화모델, GV60, 기아 EV6가 자동차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북미 올해의 차(NACTOY)'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NACTOY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북미 올해의 승용차 부문에 3종, 올해의 트럭 3종, 올해의 유틸리티차 3종 등 총 9종의 모델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승용차 부문에서는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비롯해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큐라 인테그라, 닛산 Z가 후보로 뽑혔다. 트럭 부문의 경우 쉐보레 실버라도 ZR2, 포드 F-150 라이트닝, 로즈타운 인듀어런스 등이 후보로 올랐다. 유틸리티 차량 부문에서는 제네시스 GV60, 기아 EV6, 캐딜락 리릭 등이 경쟁한다.
1994년 설립된 NACTOY 조직위원회는 매년 그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올해의 차를 뽑는 배심원은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분야 전문지,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에 종사하는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높은 공정성과 신뢰도로 세계 최고 권위를 갖는다.
최종 수상 차종은 내년 1월 디트로이트 특별 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 세단(BH), 2012년 현대차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 2019년 제네시스 G70(승용 부문), 현대차 코나(SUV 부문), 2020년 텔루라이드, 2021년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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