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1조 규모 유상증자...일진머티리얼즈 인수 대금 마련한다

권준호 2022. 11. 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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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약 1조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재무건전성을 위해 최소 운영자금 1조원 이상 유지, 별도 기준 부채비율 70%이내, 전체 차입금 중 장기 차입금 비중 65% 유지를 목표로 투자 및 조달 계획 등을 조정하며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기업가치 상승 및 주주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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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케미칼이 약 1조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상증자 목적은 지난 10월 발표한 일진머티리얼즈 지분 취득을 위한 자금 조달과 운영자금 마련 등을 위함으로 내년 1월 19일 구주주 대상 1차 청약을 실시 후 1월 26일 일반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에 따른 자본시장 경색에 대비해 자금 조달을 선제적으로 다각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재무건전성을 위해 최소 운영자금 1조원 이상 유지, 별도 기준 부채비율 70%이내, 전체 차입금 중 장기 차입금 비중 65% 유지를 목표로 투자 및 조달 계획 등을 조정하며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기업가치 상승 및 주주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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