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감 좋아진 김효주 "오늘처럼만" [LPGA 투어챔피언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펼쳐지고 있다.
김효주는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은 드라이버도 지난주보다 많이 좋아졌고, 그린에도 많이 올라간 것 같아서 찬스를 많이 만들었고 기회를 잘 잡아서 좋은 성적으로 끝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8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2승에 도전하는 김효주는 첫째 날 5타를 줄여 공동 4위로 출발했다.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14개, 그린 적중 15개, 퍼팅 수 28개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은 드라이버도 지난주보다 많이 좋아졌고, 그린에도 많이 올라간 것 같아서 찬스를 많이 만들었고 기회를 잘 잡아서 좋은 성적으로 끝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반에 4연속 버디를 잡은 김효주는 "9번홀(파4) 버디가 제일 기분이 좋았다. 어렵다고 생각했던 홀이었는데, 그래도 오늘 뒷바람이 불어서 기존에 연습라운드 때보다 덜 어렵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김효주는 올 시즌에 대해 "음... 물론 아쉬운 것도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잘하고 있는 것 같다. 아직 대회가 안 끝났으니까, 이번 주 끝나면서 대답이 달라질 수도 있을 텐데.. 이번 주에 잘하면 아주 잘했다고 답할 것 같다"고 말했다.
2라운드 목표를 묻는 질문에 김효주는 "우선 드라이버는 지난주보다 훨씬 감이 좋아져서, 내일도 오늘처럼 똑같은 감이 이어졌으면 좋겠다. 오늘 워낙 다 잘 돼서 오늘처럼만 남은 3일을 플레이하면 좋겠다"고 답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