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는 26일 ‘2022 러브 기빙 데이’ 개최…오지환·박해민·정우영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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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서 '2022 러브 기빙 데이(Love Giving Day)'를 진행한다.
'러브 기빙 데이'는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자선행사로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되어 시작되었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년간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었다.
한편, 당일 행사에서는 LG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도서 나눔'과 '기부 앤 런' 등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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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서 ‘2022 러브 기빙 데이(Love Giving Day)’를 진행한다.
‘러브 기빙 데이’는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자선행사로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되어 시작되었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년간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수단 사인회, 기부금 전달식, 구단 영상 상영, 선수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023 신인 선수들과 오지환, 박해민, 정우영 등 20여 명의 LG 선수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당일 행사에서는 LG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도서 나눔‘과 ‘기부 앤 런’ 등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그림책 전문 보림출판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도서 나눔’과 달려라 병원이 함께하는 ‘기부 앤 런’은 LG트윈스 시즌 성적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기부 활동이며, 올해는 보림출판사에서 3,575만원 상당의 도서와 달려라 병원 51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또한 고우석의 세이브 기록에 따라 적립한 1,000만원은 서울소방재난본부로, 이재원의 홈런 기록에 따라 적립한 130만원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으로 전달된다.
‘2022 러브 기빙 데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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