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 명인에게 듣는 '산조'의 묘미…'화음-나의 산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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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화음(和音)-나의 산조 고백'을 개최한다.
한국 전통음악 기악 독주곡의 하나인 산조는 긴장과 이완, 죄고 푸는 맛에 따라 달라지기에 연주자의 독창성, 예술성, 개성 등이 돋보이는 묘미가 있다.
공연은 개별 악기의 산조를 선보인 후 시나위 합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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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화음(和音)-나의 산조 고백’을 개최한다. 한국 전통음악 기악 독주곡의 하나인 산조는 긴장과 이완, 죄고 푸는 맛에 따라 달라지기에 연주자의 독창성, 예술성, 개성 등이 돋보이는 묘미가 있다.
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이었던 김영길과 원완철, 김성아, 나영선, 허익수, 김보경, 윤호세, 박범태, 염경애가 함께 무대를 펼친다. 사회는 월간 ‘객석’ 기획실장인 송현민이 맡았다. 공연은 개별 악기의 산조를 선보인 후 시나위 합주로 마무리된다. △박종선류 아쟁산조 △원장현류 대금산조 △서용석류 해금산조 △서용석류 피리산조 △김무길류 거문고산조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구음-흥타령을 만나볼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원이다. 공연 종료 후 한국문화재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에서 실황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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