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는 성폭력" 원주서 성매매 집결지 폐쇄·성매매 근절 가두 캠페인

권혜민 2022. 11. 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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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내 성매매 집결지 폐쇄 및 성매매 근절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가두 캠페인이 18일 원주시 원일로, 평원로 일원에서 펼쳐졌다.

원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원주여성민우회, 원주인권네트워크, 원주장애인부모연대,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원주시, 춘천길잡이의 집, 강원아동청소년인권센터 등은 이날 시 보건소 앞 광장에서 출발, 원일로와 평원로를 지나 옛 원주역에 도착 후 다시 광장까지 행진하는 성매매 근절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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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지역 내 성매매 집결지 폐쇄 및 성매매 근절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가두 캠페인이 18일 원주시 원일로, 평원로 일원에서 펼쳐졌다.

원주지역 내 성매매 집결지 폐쇄 및 성매매 근절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가두 캠페인이 18일 원주시 원일로, 평원로 일원에서 펼쳐졌다.

원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원주여성민우회, 원주인권네트워크, 원주장애인부모연대,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원주시, 춘천길잡이의 집, 강원아동청소년인권센터 등은 이날 시 보건소 앞 광장에서 출발, 원일로와 평원로를 지나 옛 원주역에 도착 후 다시 광장까지 행진하는 성매매 근절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 원주지역 내 성매매 집결지 폐쇄 및 성매매 근절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가두 캠페인이 18일 원주시 원일로, 평원로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들은 ‘성매매는 범죄입니다’, ‘성매매는 돈으로 사는 성폭력입니다’라고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통해 성매매의 불법성을 알렸다.

이들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성매매업소 종사자 인권 유린사건을 통해 성매매는 인권침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임이 확인됐다”며 “전국에 몇개 남지 않은 성매매 집결지 중 원주의 집결지가 폐쇄될 수 있도록, 성매매가 근절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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